6. 한 옥타브 밖에서의 음정 – 탠션.

재즈에서는 기존의 음악에서 사용하던 Triad(3화음)의 색이 단조로웠기 때문에, 7th 화성을 사용하기 시작했지만, 그것마져도 색이 단조롭다고 생각해서, 또 다른 색깔을 입히기 위해 7th 화음을 넘어서는 탠션음들을 사요하기 시작했다. 또한, 비밥 재즈 피아니스트들이 즐겨 사용하는 쿼털 하모니(Quartal harmony) 의 사용은 기존의 좁은 화성 구성에서, 좀더 새롭고, 재즈적이면서, 쉬운 연주를 가능하게 하였다. 이러한 쿼탈 하모니의 연주라던지, 분수 코드의더 보기

5. 삼화음(Triad) 와 7도 화음 (Seventh chord)

각 두 음들간의 음정보다는 이번에는 음을 쌓아서, chord 라고 불릴 수 있는 단위 까지 알아보자. 우선 다음과 같이 3개의 음정을 쌓아본다. 음정을 쌓을떄는, 두 음정간의 배음의 유사성이 많아야 잘 어울리게 되는데, 가장 배음이 유사한 화음은 물론 같은음인 옥타브 간격이다. 옥타브는 원래 음정의 2배음이다. 따라서 배음의 유사함이 가장 크다. 두번째로 는 5도 화음을 들수 있다. 5도더 보기

4. 5도권 Circle of 5th –2

그러면 5도권이라는 것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쉽게 살펴보자. 우리는 한옥타브 사이에 존재하는 12개의 음을선택하여, 도레미파솔라시도의 음의 배열을 가질수 있는데, 그 첫 음인 “도” 가 되는 음은 12개의 음중 어느것이나 다 가능하다. 우선 “도” 음이 C 인경우…. 도       레     미      파     솔      라      시더 보기

4. 5도권 Circle of 5th –1

곡을 연주할때 항상 중요한것이 바로 재료의 선택일것이다. 재료도 선택하지 않은채로, 곡을 연주한다거나, 음프로비제이션 한다는것은 보통의 감각이 아니고서는 힘들것이다. 하지만 곡마다 다 사용할수 있는 기본 재료가 틀리고, 재즈곡일수록, 그 재료는 시시각각 계속 달라질 수 있다. 연주에 있어 재료인 음들을 선택하려면, 그 음들로 구성된 스케일을 알아야 하고, 그 스케일을 알려면, 토닉이 무엇인지 부터 찾는것이 가장 좋다. 토닉이더 보기

3. 한 옥타브 안에서의 음정

음정(Interval) 은 어떤 음과 다른음과의 음의 높낮이의 정도를 말한다. 어떤 한음이 순수하게 울리고 있을 때는 아무런 분위기도 느낌도 뉘앙스도 표현하기 힘들다. 물론 그 한음을 울리면서, 비브라토와 같은것을 표현한다면, 분위기나 느낌을 표현하겠지만, 주법상의 태크닉만으로는 그것보다 더 많은것을 표현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높낮이가 차이 나는 2개의 음이 동시에 올리거나, 또는 순차적으로 연주된다던지 하면, 그 2가지의 음은 어떠한 분위기나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