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reo (L/R) – > Middle & side (M/S) Encoding 방법

1. Middle 구해내기

우선 스테레오 트랙을 불러온다. 각기 다른 MONO 트랙으로 불러온다. (큐베이스나 누엔도의 경우 Split channel 을 이용한다.)

이와 같이 LEFT 체널과 RIGHT 체널을 불러오게 되면 두 채널을 합하자

왜냐하면 M/S 마이킹의 측면에서보면  L= M/2 + S 이고 R=M/2 – S 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Left 와 Right 의  Pan 값을 중앙에 놓고 같이 틀어버리면

L+ R = M/2 +S + M/2 – S = M 이다. 따라서 M 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합하게 되면 대부분의 파형이 디지털 클립핑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으므로 애초에 1/4 을 해주자.

(L+R)/4 = M/2 +S +M/2 -S = M/4 

모노파형의 경우 1/2의 소리크기는 -3.01db. 1/4 소리크기는 -6.02db 이므로 L과 R 을 각각 -6.02db 한후 M/4 를 구해내자

이렇게 한후 MONO Export 하여 M/2 를 구해 냈다. (양쪽의 스테레오가 각기 M/4 이므로 한트랙의 MONO 로 합쳐지면 M/2가 된다.)

가장 밑에 있는 트랙이 Middle 트랙이다.

2. SIDE 구해내기

위의 공식을 다시 이용해보면
L= M/2 + S
R= M/2 – S

이므로 서로 이번엔 빼면 L – R = M/2 + S – (M/2 – S) 이기 때문에

L- R = 2S 이다.

역시 디지털 의 한계상 2S 를 구해내는것은 디지털 클리핑을 발생시킬수 있으므로, 애시당초 1/4의 음량으로 구해내면

L/4 – R/4 = S /2

L 트랙과 R 트랙을 둘다 pan 을 가운데에 놓고, 하나의 트랙을 위상반전(phase reverse) 하면 S 를 구해낼수 있다.

디지털 클립핑을 막기 위해 각기 1/4 의 소리크기(-6.02db) 로 Export 한다..

이렇게 하여 S/2 (-3.01db 된 S) 를 얻어낼 수 있다.

1번째 트랙과 2번째 트랙은 원본, 3번째 트랙은 Middle , 4번째 트랙은 Side 이다.

하지만 이상태로는 Side 를 제대로 재생할 수 없다. 이렇게 구해낸 M과 S 는 실제로 마이크를 M-S 로 놓고 얻어낸 2개의 모노소스와 같다. (1/2 되어 있다는점 잊지말자.)

따라서 이것을 실제로 재생할수 있도록 S를 1트랙 더 복사하여 위상반전하고, Panning 을 각기 좌우로 놓아서 틀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우리가 구해낸 M 은 1/2 의 음량이므로 실제로 M 으로 재생하려면 3.02db 를 더해야하고

S 는 1/2 의 음량이지만 트랙을 2개를 만들어서 서로 좌/ 우 로 갈라 재생하므로 0db 로 놔두어도 S 의 원래 음량으로 나게 된다.

파란색 트랙이 Middle(3.02db 추가 되어야 한다.) , 주황생 트랙이 L과 R 양쪽으로 벌려진 Side( 하나는 복사된후 phase reverse 되었음)

Middle & Side 를 제대로 재생하기 위한 셋팅

이렇게 셋팅된 M-S 소스는, 물론 오리지널 소스와 Phase reverse 로 비교하면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원본과 대조 확인)

(각 트랙은 미터가 올라가고 있는데 마스터는 조용하다 . 소리가 안나오고 있음을 알수 있다.)

이렇게 L-R 인터페이스에서 소스를 다루는것보단

M-S 로 바꾸어서 소스를 다루는것은 많은 장점을 가질 수 있다.

 

물론 요즘은 플러그인으로 어느정도 해결하겠지만, 자유로운 스테레오 이미지의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마스터링 상황이라면, 악기별로 밸런스를 다시 조절하는 일도 어느정도 자연스럽게 가능하다.

간접음과 반사음이 포함된 사이드 부분에 리버브 테크닉을 사용하여 공간감을 더 심도있게 조절하는 일도 가능하다

이런상태라면 M 의 소스는 그대로 존재하기 때문에 악기의 존재감을 살리면서 작업도 가능하다.

 

분명히 MS 는  LR 상태에서 하지 못하던  많은 응용을 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