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Chord tone, Tension, nonChord tone, avoid, non-scale 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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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Dorian scale 이다.

물론 조표를 보아하니 C major key 임은 말할것도 없다.

만약에 다음과 같은 코드 진행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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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연주할 것인가 고민한다. 베이스 라인이던, 멜로디의 즉흥연주던,

일단은 C major key 의 diatonic 코드로만 이루어져있고,
B-7(b5) = B 로크리안,
E-7 = E 프리지안,
D-7 = D 도리안, G7 = G 믹소리디안
CM7 = C 아이오니안
이기 때문에, (코드스케일에 따르면) 그렇게 연주해야 한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B 로크리안, E 프리지안, D 도리안, G 믹소리디안, C 아이오니안 은 모두 C D E F G A B C 로만 구성되어서 모두 같은 음들로만 되어 있다.

그래서 대부분 “C 아이오니안 하나로만 전체를 연주해도 되겠구나.”또는
“C major 스케일 로 전부 연주해도 되겠구나” 라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것 자체가 스케일이 가진 색체를 무시 하는 발언이 아닐까 …
물론 연주의 편의성을 위해서는 그렇게 연주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스케일은 스케일안에 있는 또는 스케일 밖에 있는 음들의 “색깔”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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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E F G A B C 라는 음이 있을때, 이 음이 모두 D-7 위에서 연주되고 있다면

D와 F, A, C 음들은 “코드톤” 의 색체를 지니고 있다 (D-7 화성위에서 연주되고 있기 때문)
E와 G 그리고 B 음들은 “탠션” 의 색체를 지니고 있다.

코드톤은 그 화성과 안정적으로 잘 어울릴태고, 탠션은, 그 화성과 어울리지만 약간은 빚겨가면서 새로운 긴장감을 줄것이다.

위의 음들은 모두 D-7 화성의 D 도리안 상에 있는 음들로써 IN 적인 색깔을 지니게 된다.

나머지 D#, F#, G#, A#, C# 등의 음들은 “논스케일톤”으로, D-7 화성상에서 안어울리는 느낌을 생성할 수 있다. D-7 화성위에서 D#의 음을 쓰는 순간은 OUT 적인 색깔을 가지게 된다.

그렇다면 하나의 화성이 아니고 코드 진행상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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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 코드 가 있다고 칠때, A 음을 연주한다.

B-7(b5) 코드 상에서 연주하는 A 음은 b7th 음으로 “코드톤” 이다.
E-7 상에서 연주하는 A 음은 11th 음으로 “탠션” 이다.

다시말해서 아무리 B-7(b5) 상에서 E-7의 스케일인 E 프리지안을 연주하려 해도…
B 로크리안으로 밖에 안들린다는거다………

다시말해서 아까 나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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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B 로크리안, E 프리지안, D 도리안, G 믹소리디안, C 아이오니안 은 모두 C D E F G A B C 로만 구성되어서 모두 같은 음들로만 되어 있다.

그래서 대부분 “C 아이오니안 하나로만 전체를 연주해도 되겠구나.”또는
“C major 스케일 로 전부 연주해도 되겠구나” 라고 한다.

이부분은….아무리 B-7(b5) 에서 C 아이오니안 연주해봤자..
그것이 B-7(b5) 의 화성 위에서 연주되기 때문에 B 로크리안이고
E-7 위에서 아무리 C 아이오니안 연주해봤자..그것도 역시 E-7 의 화성구조 위에서
연주되고 있기 때문에 E 프리지안으로 밖에 안들린다는거다.

같은음이라도, 어떤 화성위에서 연주되느냐에 따라 그 음의 색체는 크게 차이가 나게 된다.
따라서, B D F A 음들이 가진 색체가 B-7(b5) 상에서는 아주 강한 INward 적인 사운드 이겠지만, E-7 에서는 모두 그렇지는 않을것이다.

B-7(b5) 는 B 로크리안 스케일로…연주하는데 이때,

B D F A 는 코드톤, E G 는 탠션음, 그리고 C 는 Avoid
나머지 C# D# F# G# A# 등등의 음들은 논스케일톤으로 그들의 색은

코드톤, 탠션음, 어보이드,  논스케일톤 순서로 IN–> OUT 의 색체를 지닐것이다.
멜로디나 베이스라인(워킹베이스를 포함하여)을 만든다면 ,가장 뼈대로 써 쓰여야 할 음들이
코드톤이고, 나머지 음들로써 그 뼈대를 꾸미는 살이나 피부, 옷가지 등등이 된다.

하지만 그런 B 로크리안 스케일은 E-7 상에서는 전혀 다른 색체로 변하게 되는것이다.

베이스 연주자는 이러한 색체를 화성적 리듬을 생성하는데 이용하고, 멜로디 연주자라면, 각각의 음의 색체에 집중할것이다.

찰리파커의 경우 코드톤을 이용해서 주요한 멜로디의 기초를 이루고 거기에 크로메틱적인 어프로치를 이용하여 코드톤으로 해결하는 멜로를 이루는것으로 유명하다.

스케일을 단순히, 음들의 나열로 볼것이 아니다.

그 스케일의 탠션은..잘 어울리지만 어떤 다른 긴장된 느낌을..

그 스케일의 어보이드는 ,.. 어색한 조화롭지 않은 느낌을..

그 스케일이 아닌 음들은…그 스케일이 아닌 다른 색체를 OUT 적인 느낌을..

코드톤, 탠션, 어보이드, 논스케일톤 등의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로 연주하는 버릇을 들여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