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음이 악기의 음색에 미치는 영향

자 배음을 한번 체크 해보자 1=C 2=C 3=G 4=C 5=E 6=G 7=Bb 8=C 9=D 10=E 11=F 12=G 13=A 14=Bb 15=B 16=C
1배음부터 10 배음까지 짝수 홀수를 나눠보자면, 왜 12배음이냐면 사실 c음이 1k hz 쯤 된다고 생각했을떄 12배음인 1000*12 =10000 hz 10khz 로 사실 잘들리는 음역대는 아님. 짝수 배음 =C C G C E 홀수 배음 = G E Bb D 홀수 배음들은 주로 서로의 서로에 대한 3.6도 간격 , 짝수 배음들은 서로의 서로에 대한 4.5도 간격 이 많은 경향이군요이것은 악기 의 피치조절이나 조율에 의해서 어느 배음이 더 잘 어울리게 조정할것인가에 영향을 미칠수 있고 소리를 두터워지는 경향 과 얇아지는경향으로의 KEY 를 가지고 있고트랜지스터 증폭과 진공관 증폭의 근본적인 차이이기도 하구요
악기도 phase align 이 필요한데 그래야 두터운 사운드가 나기 때문에…더 재밌는건 짝수배음의 phase align 보다 홀수 배음쪽의 phase align 이 더 음을 두텁게 내는것에 도움된단 사실그래서 피치 맞출때 보통하는 방식인 옥타브 체크는 여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홀수배음의 하모닉스를 찾아서 원음과 일치 시켜야함.예를들면 A 현의 C# 하모닉스를 찾아내서 그 현의C#음과 일치 시키는것이 더 음이 두텁게 나는것에 중요함
또한 피아노의 경우 서로 다른 화음을 울릴떄 , c 음과 E 음을 같이 연주하면 C 음안의 E 배음과 E 음의 기음이 서로 어커스틱 악기의 경우 서로 조화를 이루어 서로의 E 가 더 summing 이 되는 쪽으로 향판이 서로를 연결시켜줘서 같이 울린다는 사실(공진현상)
하지만 디지털 피아노의 경우는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고 만약 타이밍과 시간차가 엇갈려서 C 음안의 E 와 E 음의 E 주파수가 서로 zero-sum 또는 subtract 감산 되서 소리를 더 얇게 만들어 버린다는 사실….(이미 녹음된 샘플이기 때문에)
또한 피아노를 조율할때 3도와 6도와의 연관성이 4도나 5도와의 연관성보다 더 강하게 형성되도록 조율을 하게 되면, 음이 더 두껍게 나도록 튜닝됨을 알수 있었음.
왜냐면 각기 다른 여러가지 음을 연주했을때 공진현상이 4도나 5도를 형성하는 배음에서 나는것보다 3도나 6도에서 나는 배음이 더 발생하도록하면 음이 두터워지기 때문임. 이게 전부 피아노의 향판의phase align 작용에 의한것이라 보여짐,
(그래서 연주자의 터치는 향판을 얼마나 공진시키느냐가 중요한것 같음.아니면 때로는 공진을 안시킨체로 연주해야하기도…할것임/ 하지만 향판이 이것의 작용하는것 이상으로 커지면 너무 피아노의 잔향이 커질탠데.. 이것도 깔끔하지 못함을 만들어낼수는 있다고 생각하고 다루기 힘든 악기를 만들어낼 수도 있단 생각. 소리는 커지겠지만.)